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불안한 시장 속에서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기업에게는 호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2년 0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22년 09월은 2000년 이후 수출증가율이 23개월 연속 증가세라고 하는데요. 무역수지가 연속 6개월 하락인 가운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조사해보겠습니다.
불안한 시장?
국내 시장은 하기 4가지의 내용으로 "불안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1. 원-달러 환율이 1,440원 상승
원-달러 환율이 2009년 3월 16일이후 13년 6개월만에 최고점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정책, 우크라
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유럽 에너지 위기, 영국 감세정책 등의 상황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현금 보유량 높이기, 가계의 소비 줄이기등의 영향력이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1440원도 뚫었다..."1500원 갈 수도" - 머니투데이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440원을 넘겼다. 미국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에너지 위기, 영국 파운...
news.mt.co.kr
2. 무역수지가 연속 6달 하락
2022년 10월 01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낸 2022년 09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04월부터 09월까지 연속
6개월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당월 수출액 - 당월 수입액의 차액인데, 수출액은 최고 신기록을 갱신하는 반면
에, 대규모 에너지 수입등의 영향으로 37.7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되었다고합니다. 특히 LNG와 석탄의 가격이 2021
년 09월 대비 약 3배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무역 적자폭이 커진것으로 사료됩니다.
6개월 연속 무역적자…외환위기 이후 처음
6개월 연속 무역적자…외환위기 이후 처음 , 9월까지 누적적자 289억弗
www.hankyung.com
3. 외국인 투자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의 폭등, 영국의 감세정책, 미국의 금리인상 및 긴축정책으로 인하여 달러
환율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불안함, 두려움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연도별 상반기 FDI 실적
을 확인해보면 전년동기 -15.6%의 하락이 발생했고, 도착기준으로는 -21.1%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외
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되기 전까지는 소액으로 시장의 상황을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4. 국내 검색량 증가
네이버 데이터랩을 이용하여 1년간의 검색량을 조회해봤습니다. '인플레이션'아 2022년 6월 14일에 100으로 제일 많았
으며, 디플레이션, 경기침체, 환율 상승 순으로 기록했습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은 2차
세계대전이후로 계속 발생했으나, 화폐가치와 물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자주 일어났지 않기 때문에, 상대
적인 검색량도 낮은 것 같다고 사료됩니다.
[국가적 측면] 시장이 불안하면 세금을 많이 걷을 수 없다
국가를 운영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국가를 운용할 세금을 국민에게 많이 걷어, GDP를 향상시키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방향입니다. 하지만, 국내외 시장이 불안하면 국민은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서 지갑을 닫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당장 내일, 다음 달의 고정비와 생활비를 지출할 것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적 측면] 9월 최대 수출액 달성, 추가적으로 환율이 계속 오르네?
1. 수출액은 2011년 09월부터 지금까지 최고 실적 달성
2022년 9월 수출액은 기존 9월 최고실적(2021년 08월, 559억 달러)을 상회하는 57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기록
을 갱신하는 중입니다. 2021년 3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년대비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누계 수출액도 1등을
나타냈습니다.
수출 증가율도 2020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장기간 수출
연속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론
지금의 무역수지가 6개월 하락한 이유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인한 장기화의 결과로 보여진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세계는 하나가 된 세계화를 얘기하며, COVID19으로 인한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하여 많은 개발도상국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국가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 서비스 수출을 통한 외교정책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뤄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51670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817044191396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0209641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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