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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디지털 경제의 시작은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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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혹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사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당 2개의 기업의 모회사는 은행기업이 아닌 IT회사인데요. 어떻게 IT회사가 폐쇄적이라고 불리우는 금융권에 들어갈수 있었던걸 까요?? 오늘은 디지털 경제를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경제란?

 오프라인에서 발생하지 않고 PC와 모바일 환경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와 금융은 어느 분야, 산업을 막론하고 디지털화에 가장 선두에 있었습니다. 각 국가의 정부는 금융권이 돈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산업이라서 타 사업에 진출을 못하게 막았었는데요. 타 사업 진출을 못하게 막으니 은행 구축을 위한 기술적인 시스템은 IT회사가 독점적으로 우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정책과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오픈 API가 풀리게 되면서 많은 빅테크 기업의 기술 우위로 금융업과 비슷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예시가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입니다. 

 

 스타벅스?

 결론적으로 금융서비스가 본업(ex. 커피판매)이 아닌 보조수단이기때문에 빅테크기업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사이렌오더를 통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의 보조 수단인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약 월별 MAU가 평균 5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09월 사이렌오더 주문 건수가 2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충분히 빅테크 기업은 고객의 지갑규모를 예측할 방대한 데이터가 적재되어있을 것입니다.

 

결론

 네이버페이는 검색엔진과 네이버 쇼핑 등 다양한 계열사의 고객 맞춤형 보조수단으로 확대되었고,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의 보조수단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늘날 빅테크 기업은 마이데이터와 오픈 API를 통해 더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대적 배경이 존재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마이데이터와 오픈 API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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