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CPI의 완화는 멀었다? 미국 CPI 발표 일정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를 리딩했던 엘에리언 자문역이 미국 CBS 인터뷰에서 근원물가는 계속 높아지고, 인플레 완화는 멀었다고 답변했습니다. CPI와 근원 CPI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미국 CPI 발표 일정을 확인하겠습니다.

 

엘에리언 "근원물가는 계속 높아질 듯…인플레 완화 멀었다"

 

CPI(소비자 지수)란?

소비자 물가지수는 각 가계의 생계 유지를 위하여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는 통계 지수입니다.

해당 품목에는 약 458개를 대상으로 작성합니다. 그 예시 품목은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주택구입,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는 2020=100을 기준으로 지수를 산정하고 있으며, 매월 상품 가격 및 서비스 변동폭을 측정하여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지수를 표기합니다. 점수가 높을 경우 상품을 구매하는데에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계산식은 하기와 같습니다

→ '(금년도 소비자 물가지수 - 전년도 소비자 물가지수) - 전년도 소비자 물가지수 × 100'

한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

근원 CPI란?

근원 CPI는 근원 물가지수라고 불리우며 계절 변동폭이 큰 농·수산물과 에너지 관련 석유류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품목 144개의 품목을 별도 측정한 지수입니다. 근원 CPI를 별도로 표기하는 이유는 농수산물과 석유류가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평균값이 상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근원 CPI는 물가 변동의 장기적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원 물가와 추세선

CPI와 근원 CPI의 차이점은?

	CPI	근원 CPI
품목 수	458개	144개

미국 CPI 발표 일정은?

발표날짜 : 매월 중순(10~15일) 사이

통계생산 기관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출처 : 하기 페이지 참고

CPI Home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한국 CPI 발표 일정은?

발표날짜 : 매월 초

통계생산기관 : 통계청 경제통계국 물가동향과

출처 : [소비자물가지수]

 

결론

CPI(소비자의 부담 지수)가 높으면 기업에게 물가에 대한 가격 상승 자제를 요청합니다. 물가가 상승하여 평소에 사는 상품, 서비스 구매가 어렵다면 소비자는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을 통해 CPI 대비되는 PCE(개인소비 물가지수)도 알아봤는데 계산식 및 포함 영역에대해서 차이가 있다는 것과 기업을 위한 지수는 PCE로 보이며, 소비자를 위한 지수는 CPI로 파악했습니다.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다음에 한번 되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