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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크레딧 스프레드란? 왜 채권시장이 주식시장보다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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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금년도는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는 와중에,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채권 시장에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레고랜드를 담당한 강원 중도 개발공사(GJC)가 회생 신청을 나타내면서 어떻게 채권을 발행하게 되는지 어느 시점에서 투자자가 불안감을 느끼는지 궁금해졌는데요. 해당 기사를 보며 크레디트 스프레드(Credit Spread)는 무엇이며, 채권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5046632491936&mediaCodeNo=257&OutLnkChk=Y 

 

"쳐다도 안본다"…심리도 수급도 망가진 회사채시장

글로벌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시중 유동성도 급격하게 말라가고 있다. 최근 유럽계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위기설까지 더해지면서 신용위험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높다. 여기에

www.edaily.co.kr

채권이란?

정부, 주식회사, 공기업 등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받기 위한 증권

특징

    ① 해당 내용에는 채무이행 약속 증서를 포함한 조달 목적의 차용증서, 유가증권 형태이다.

    ②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다.

    ③ 이자가 확정되어 있다.

    ④ 대체적으로 신용이 증빙되는 기관이 발행하며, 해당 신용을 통해 다양한 자산 중 안전자산이라고 불린다.

    ⑤ 대규모 자금 조달 수단이다.

주식과 차이점

    ① 타인 자본 형태

    ② 채권자로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이자 청구권을 갖는다.

 

채권 종류

① 국채

② 지방채

③ 특수채

④ 금융채

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란?(Credit Spread)

 사전적 의미로는 한국에서 신용 스프레드라고 불리며, 회사채의 신용위험(Credit Risk)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크레디트 스프레드는 보통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비교합니다. 투자자들이 국채 금리와 비교하는 이유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국채)은 정부가 파산하지 않는 한 신용 위험이 없어도 다른 자산 대비하여 무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전적 의미로는 하기와 같습니다.

미국채의 수익률 - 회사채의 수익률 = 크레디트 스프레드(Credit Spread)
예시 : 10년 채 만기 미국채 수익률 3% - 10년채 만기 회사채 수익률 4% = 1%
결과 : 10년채 만기 회사채는 미국채 대비 100bp(1% = 100bp)
판단 : 베이시스 포인트(bp)가 차이가 높을수록 기업들의 파산 위험이 높다!
첨언 : 아래 그래프의 X축의 월은 개월 수를 의미합니다!(ex. 3월 - 3개월 기한 상품, 6월 - 6개월 기한 상품)

2022년 10월 07일 기준(출처 : https://www.kisrating.co.kr/ratingsStatistics/statics_spread.do#)

결론

채권시장이 주식시장보다 더 크다고 하는데, 더 크다고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규모의 자금 조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소액으로 시작이 가능하지만, 채권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만 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해보며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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