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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왜 CPI는 올랐는데, PCE는 비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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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저번에 CPI(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지수를 설명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소매 판매를 올리기위해서 월마트와 아마존이 연말 세일을 앞당겨서 진행했었는데, 그에 해당하는 분석가들의 전망을 확인하겠습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트 참고부탁드립니다.

 

근원 CPI의 완화는 멀었다? 미국 CPI 발표 일정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를 리딩했던 엘에리언 자문역이 미국 CBS 인터뷰에서 근원물가는 계속 높아지고, 인플레 완화는 멀었다고 답변했습니다. CPI와 근원 CPI의 차이

buyer-searching.tistory.com

 

소매판매지수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트 참고부탁드립니다. 

 

소비자 판매 지수 하락으로 인한 지출 줄일 듯.. 월마트(WMT) 10월부터 얼리 세일 시작

 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오늘은 KOTRA에 게시된 뉴스(바로가기)를 읽어보고 현 시장 상황에 따른 미국 소비자 연말 쇼핑 지출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컨설팅 및 시장 조사업체들은 2021

buyer-searching.tistory.com

 

진짜로 소비규모가 줄어들었을까?

 2022년 10월 13일 미국 근원 CPI가 6.6%가 산출되었습니다. 전월 대비 0.4%가 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올랐다는 의미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의 가격이 0.4% 올랐다는 뜻입니다. 소매업체 중 연말세일을 일찍 시작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관해서 월스트리트에서 뉴스를 냈습니다.

 아래의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분석가들은 Frime Early Acess Sale은 올해 여름 이벤트 대비하여 아마존 프라임에 대한 트위터의 광고도 90% 적게 언급되고, 평균 주문 달러는 46.68달러라고 말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매출증대나 소셜 미디어의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고 설명합니다.

 

Amazon’s October Attempt at Prime Day Falls Flat, Analysts Say

The e-commerce company offered few details about the sales event. One analyst said it’s “mostly just another day on Amazon.”

www.wsj.com

<개인생각>

 하지만, 아마존은 여름대비하여 소비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금리가 인상되면 소비자들은 필수재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구매는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거대한 아마존은 이미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예측치가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여름 이벤트에서는 3억개의 상품이 판매되었고, Frime Early Acess Sale에서는 1억개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Tens Of Millions Of Prime Members Shopped Amazon’s Holiday Kick-Off Event, Ordering Items From Top-Selling Categories Like App

Some of the best sellers from the Top 100 deals list were Macbook Air M1 ; Peloton Bike; Bose earbuds and headphones; Casper pillows and toppers; and Shark hair dryers, vacuums, and air purifiers More than 8 million toys in the U.S. , including from the To

press.aboutamazon.com

 

 

PCE는 무엇일까?

 개인 소비 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는 국내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값을 토대로 지수를 산출한다.
가계, 정부, 기업, 민간의 비영리단체 등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집단이 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나타낸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은 가계, 정부, 기업 등 집단을 의미한다.

PCE

PCE와 CPI의 차이점

 CPI는 가계의 규모였다면, PCE는 가계와 정부, 비영리단체의 상품 구매 및 서비스 지출 합계 금액이다. 미국 연준은 CPI보다 PCE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CPI는 소비자에 국한하여 물건을 소비한 지수이고, PCE는 가계, 정부, 기업의 소비 규모를 파악하기 때문이다.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바로가기) 

 

CPI 높은데 PCE 둔화된다면 무엇을 봐야할까…파월의 대답은 - 연합인포맥스

*그림1*[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열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기자회견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news.einfomax.co.kr

 

결론(나의 생각)

 정부는 국민, 기업을 위해서 대신 상품을 구매해주고 기업은 판매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한다. 고품질의 상품은 가계로 다시 들어가기 때문에, 선순환 구조를 그려낼 수 있다. 제조업을 영위한 B2B 고객사분들에게는 저도 CPI지수 보다는 PCE 지수를 보시기를 권고드리고 있고, 고객사들도 그것에 따라 원자재의 구입양을 판단합니다. 소비자가 아무리 상품을 구매하고 싶더라도 기업의 생산 능력이 없다면 해당 상품은 판매 할 수 없습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CEO분들께서는 PCE 지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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