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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한국 연도별 통화 증가율(M2)_해외바이어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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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os입니다.

 

오늘은 한국 연도별 통화 증가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 미국의 3번 연속 금리인상에 경제침체(Recession)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데요,

 

경기침체를 두려워하는 국민들은 안전한 자금에 묶어두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뉴스처럼 안전한 자금이라고 불리우는 M2의 증가율이 실제로 증가했는지, 각 연도별 전년 비교를 통해서 우리가 신경써야할 요소인지 체크해보겠습니다!

 

7월 통화량 10.4조원 증가…금리 상승에 정기예적금 '쑥'

금리상승 및 안전자산 선호현상 등으로 정기예적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난 7월 통화량이 10조4000억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2022년 7월 광의통화(M2) 평잔(계절

www.fntimes.com

출처 : https://m.fntimes.com/html/view.php?ud=202209161405548703179ad43907_18 

통화량의 개념과 M2 증가율

통화별 개념

M2를 파악하기전에 각 통화별 개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M2에는 M1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통화별 개념을 파악해야합니다!

 

[1] 본원 통화란?

: 화폐발행액 + 금융기관의 한은 원화 예치금

 

[2] M1(협의통화)란?

: ① + ② - ④

     

     ① 현금 통화

         →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

     ② 요구불 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 내가 원할 때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는 수시 입출금식 예금

     ③ 동 금융 상품의 예금 취급기관 간 상호 거래분

         → 같은 류의 예금을 취급하는 회사끼리의 거래 금액(ex. 은행, 증권사 등)

 

[3] M2(광의통화)란?

: [2] +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⑦

 

     ① 기간물 정기예금, 적금 및 부금

         → 단기형(만기 2년 미만)의 정기예금, 적금 및 부금

     ② 시장형금융상품(CD, RP, 표지어음)

         → CD는 양도가 가능한 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RP는 은행이나 증권사가 일정시간을 두고 판매하는 상품                 으로서,  일정 시간이 지나고 다시 투자자에게서 상품을 구매하는 채권입니다.

     ③ 실적 배당형 금융상품(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 채권 및 주식,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여 이자와 자본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상품(펀드)입니다.

              ※ 신탁 : 믿고 맡긴다

     ④ 금융채

         → 금융 기관이 발행하는 채권

     ⑤ 기타(투신증권저축, 종금사 발행어음)

         → 투신증권저축 상품은 투신사에 운용을 맡겨서 발생한 수익에 대한 권리를 표시한 증권

     ⑥ 동금융 상품중 장기(2년이상) 상품

         → 금융 상품 중 만기가 2년 이상

     ⑦ 금융상품의 예금 취급기관 간 상호 거래분

         → 예금 취급기관끼리 거래

 

[4] Lf(금융기관 유동성)란?

: [3] + [3]번 중 만기 2년이상의 ①, ④ + 한국 증권금융(주)의 예수금 + 생명보험회사(우체국보험 포함) 보험 계약 준비금 + 농협 국민생명공제의 예수금 등 - 동 금융 상품의 Lf 편제대상 기관 간 상호 거래분

 

M2 증가량 알아보기

통화량 개념을 파악했다면, 이제 M2의 증가량을 연도별 대비로 확인하여 올해만 특정적으로 높은것인지 확인하겠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아래의 나라지표에서 가져왔습니다.

 

통화량 추이

통화량 추이

www.index.go.kr

출처 :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72 

 

1. 먼저 2020년 대비 2021년의 M2 통화 증가율은 11.45% 증가했습니다.

2020년은 제로금리에 따른 투자활동이 높았으며,

기업은 설비투자를, 국민은 예·적금보다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020년 대비 2021년의 통화증가율은 11.45% 증가

 

2. 2021년 5월 대비 2022년의 5월 통화증가율은 8.49%입니다.

1997년부터 현재(2022.05)까지 전년동월대비의 평균은 7.87%이며 평균 대비 0.62% 증가량이 있습니다.

2021년 08월부터 한국의 금리인상은 안전자산으로 갈 수 있는 촉매제였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통해 한국의 금리인상을 시사한 2021년 07월부터 M2 통화 증가율이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동월 대비 증가율

결론

크게 걱정되는 지수는 아니다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견해는 M2 통화증가율은 장기간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크게 걱정되는 지수는 아니다 라고 판단됩니다. 2자리 수를 넘어가는 경우(ex. 10%이상)가 연속적이라면 다양한 지수를 확인하고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만들어야하지만, 약 8.5%인 지금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판단됩니다.

 

자본주의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경제와 시장 현황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예측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지수를 확인하여 "자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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